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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발기인대회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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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18-09-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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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인천참언론시민연합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신 발기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상임준비위원장 황진도입니다.

인천지역언론의 개혁과 참언론을 구현하기 위하여 발기인참여와 더불어 10만원이상의 적지않는 창립기금을 흔쾌히 내 주신 발기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여러분과 함께 오늘 역사적인 인천참언론시민연합 발기인대회를 갖게 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이명박근혜정권 9년동안 권력에 장악된 언론이 본래 기능을 상실하고 정권안보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30년전으로 후퇴시키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발딛고 사는 인천지역언론의 상황도 지방정치권력인 지자체와 경제권력인 지역토호세력과 유착하여 인천시민의 올바른 여론형성에 배치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금의 인천지역언론의 실태를 보면

인천일보는 전국적으로 비난받는 대주주 부영건설의 홍보지로 전락하였고 지난 5월 대선때는 유정복시장의 특보출신 현사장 취임 후 노골적으로 문재인후보를 공격하는 등 편파적으로 보도하였고. 경인일보 역시 고보선교장의 sns상의 글을 문제 삼아 보도하여 징계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고정칼럼난인 참성단을 통해 일베를 능가하는 오동환이라는 객원논설위원이 세월호, 광주항쟁을 더 이상 우려먹지 말라는 등 대다수 시민들의 상식과 배치되는 글을 올리고 있고 기호일보는 송도6-8공구 사건과 관련하여 정대유씨의 페이스북에서 거론된 언론사로 의심받고 있고 지면을 통하여 인천일보와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언론 중부일보, 시사인천, obs 등도 크고 작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망가진 인천지역언론을 지방정치권력과 토호세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시민의 편에 서서 권력의 감시와 비판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희창 대전충남민언련대표로부터 민언련이 성공하려면 2가지가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째 언론개혁을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하는 언론전문가를 상근자로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언론개혁에 대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갖춘 상근자를 세우는 것이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의 성공의 첫번째 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을 찾을 수 있도록 발기인 여러분께서 주변에 수소문하여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재정적인 안정이 절대 필요하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야 합니다. 창립대회때 까지 적어도 2천명이상의 시민이 회원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회비의 부담이 적어야합니다. 즉 소액다수의 회원이 필요합니다.

발기인은 창립기금으로 1인당 10만원이상을 모았습니다만 앞으로는 정회원은 월5천원 회원을 주로 모으려고 합니다. 그래야 많은 수의 시민이 참여하고 또한 오래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5천원씩 내는 회원이 2천명이면 매월 1천만원이고 1만명이면 5천만원이 됩니다.

창립대회까지는 최소 2천명을 모집하고 목표는 1만명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재정이 안정돼야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발기인 한 분이 회원가입서를 20장이상 가져 가셔서 받아 주시면 됩니다.

상근자가 많으면 활동력이 그만큼 커집니다.


준비위활동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다들 너무나 바쁜 분들입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운영위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준비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동안 처음에는 발기인참여하시는 분이 소수여서 전체회의를 갖다가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경과보고에서 들으시겠지만 1회의 운영위 워크숍 1회의 강연회와 1회의 발기인워크숍 등 거의 매주 회의를 가졌고, 행사가 있을때는 2~3일에 한번씩 점검회의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행사비용외에는 창립기금을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창립을 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합니다

언론모니터활동, 미디어교육, 시민기자학교, 언론피해구조활동 등 각종위원회에서 활동할 발기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공동대표나 고문단, 자문단 각종위원회에 참여하실 분들을 운영위에 자천이든 타천이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발기인대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언론을 개혁함으로써 인천지역언론이 진정으로 시민의 편에 서서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고 견제하게 하는 언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가도록 견인하는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창립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을 제안드리면서 대회사를 마칩니다.

1 나는 창립때까지 발기인 1명을 확보할 것을 결의한다.

1 나는 창립때까지 회원 20명을 확보할 것을 결의한다.


2017년 11월 15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준비위원회 상임준비위원장 황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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