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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편파·왜곡보도로 한반도 평화 외면하는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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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9회 작성일 19-02-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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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www.icrealmedia.com)
2019년 02월 07일

【논 평】

- 편파·왜곡보도로 한반도 평화 외면하는 인천일보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전국의 주요언론들은 이를 일제히 1면 톱기사로 보도했다.
인천지역 일간지들도 1, 2면을 통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경인일보는 1면과 2면 톱기사로, 경기일보는 1면과 2면 사진기사, 중부일보는 1면과 2면 톱기사로 각각 게재했다.

하지만 인천일보는 이 기사를 1면에 보도하지 않았다.
인천일보에 보도된 북미정상회담 기사는, 4면 하단에 실린 내용이 전부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외면해온 지금까지의 태도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인천일보 지면에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면제된 ‘영종-신도간 남북평화도로’ 건설 사업을 찾아볼 수 없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인천일보는 여론조사 왜곡보도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인천일보는 2월 1일자 1면에 '예타 면제에 대한 국민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발표를 인용한 것이다.
이 보도는 “인천·경기지역 주민들의 부정적 의견이 7%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역차별 여론에 영향을 받은 탓’이라는 분석을 달아 놓았다.
하지만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4.4%p에 이른다.
여론조사 보도 원칙에 맞게 표현하려면 “오차범위 내의 부정의견 우세”라고 해야 한다.

실제 리얼미터 발표를 찾아보면, 인천일보의 정체성이 더욱 선명해진다.
이 발표는 예타면제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집단으로, 대구·경북(긍정 29.0% vs 부정 57.4%)과 보수층(30.1% vs 55.8%)), 자유한국당 지지층(8.9% vs 77.2%))을 꼽았다.
집요하게 예타 면제를 물고 늘어지며, 독설을 멈추지 않는 인천일보의 편향된 정치적 성향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인천일보의 왜곡·편파 보도는 설 연휴 직후 게재된 GTX-B 노선 관련 기사에서도 계속된다.
2월 7일자 1면에는 <김현미 장관 “올해 GTX-B 예타통과”···시민반응은 싸늘>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GTX-B 노선의 예타 조사가 통과되도록 하겠다”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을 ‘황당한 논리’로 비판했다.
김 장관이 조만간 단행될 개각 대상이고, 예타 조사를 진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이 국토부의 입김이 닿지 않는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이라는 이유에서다.

GTX-B 노선 예타 조사 연내 통과가 성사될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
그렇다고 김 장관의 발언이 단순한 개인의 생각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6조원이라는 엄청난 국가예산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 간의 논의가 없었다면 꺼낼 수 없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대한 얘기는 더욱 기가 막힌다.
인천일보의 주장을 뒤집어 보면, 기획재정부에 입김이 닿는 인사라면 국책연구기관의 조사결과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얘기다.
도대체 명색이 언론사라는 곳에서 어떻게 이런 주장을 마구잡이로 신문에 실을 수 있는지 그들의 상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 언론계에서는 최근 인천일보 경영진 교체설이 나돌고 있다.
사실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와 같은 퇴행적 수구·적폐 행태와 편파·왜곡보도가 더 이상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인천의 여론을 호도하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근본 원인을 낱낱이 파헤치고 단호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만이, 인천일보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인천일보 구성원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인천일보>
국가균형발전 국민인식조사, 인천·경기 "예타면제 잘못" 45.2%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7741

<SBS 뉴스>
리얼미터 "예타 면제 찬반양론 '팽팽'"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20009&plink=ORI&cooper=NAVER


2018년 02월 07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이 성명은 인천참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www.icrealmedia.com)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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