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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를 드러내는 지역 언론의 불법행위, 인천도 예외일 수는 없어 (2018.07.1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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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9-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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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07.11. 수요일)


【성  명】

- 실체를 드러내는 지역 언론의 불법행위, 인천도 예외일 수는 없어 -

지난달 18일 전주지검은 전북지역 언론사 대표와 편집국장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홍보성 기사를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어떤 경우는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받아 김영란법 위반으로 기소됐고, 비방성 기사를 보도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기자도 적발됐다.
전주지검은 “일부 지역 언론사들이 우호적인 기사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재정부실을 타개하기 위해 보조금을 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에는 청주지검이 ▲마라톤대회 개최 등을 빌미로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광고와 공연 등 행사티켓 강매 ▲신문 값을 임금과 상계하여 지급하지 않는 등의 혐의로 5개 지역 언론사 대표와 간부 기자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청주지검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언론인 스스로 기자의 자격요건을 규정하거나 법률로 신문기자의 자격요건을 규정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극약 처방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쯤에서 인천의 지역 언론의 실태는 어떤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입이 아프도록 지적한 바와 같이, 지역 언론들도 엄청난 액수의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마라톤 등 온갖 사업을 벌이며 이를 스스로의 지면에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시 보조금 사용 내역을 정직하게 정산했는지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지역 인터넷 매체에 보도된 것처럼, 시 보조금을 받아 마라톤사업을 벌이는 인천일보 자회사에서 지난해 횡령사건이 터져, 관련 고위직 직원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시 이 직원은 국고를 횡령한 죄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상태였는데도, 또다시 시 보조금을 다루는 부서를 상대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 직원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잇달아 선고받은 뒤에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사내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사실이다.
명색이 진실을 보도한다는 언론사에서, 이런 직원들을 근무시키며 도대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언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상당수의 지역 언론사가 시와 구청에서 나눠주는 사업비, 지역의 기업에서 나오는 광고비에 목을 매고 있다.
인천 지역 일부 언론사는 공연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고, 전직 사장이 지역기자들에게 신문 값을 받아낸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언론사도 있다.
당연히 청주지검과 전주지검의 수사 결과에서 보듯, 이 과정에서 갖가지 불법 행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촛불혁명이 요구하는 적폐청산은 수구정권을 무너뜨린데 이어 국정원, 대법원을 거쳐 기무사에 도달했다.
그다음 차례는 너무도 당연히 역사를 퇴행시키는데 일조한 기레기(기자+쓰레기)들에게 돌아올 것이 분명하다.
가장 먼저 지역 언론사에 근무하는 일선 기자들에게 당부한다.
하루 빨리 스스로의 손으로 반성문을 쓰고, 내부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올리기 바란다.
촛불혁명의 정신으로 탄생한 시 정부나 각 구청, 산하 기관들도 지역 언론에 선심 쓰듯 보조금을 나눠주는 관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특히 지역의 수사기관들은 시민의 세금이 헛되게 낭비되는 사례는 없는지, 지역의 기업들이 언론의 유무형의 압력에 시달리며 효과도 없는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빠른 시일 안에 과거 시 정부가 지역 언론을 상대로 집행한 보조금 사업을 철저히 살펴보고, 그 적정성 여부를 철저히 따질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미디어 오늘
-횡령·금품갈취 등 전북 언론인 26명 무더기 기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92414&sid1=001

==> ◇인천뉴스
-인천일보, 집행유예와 정직처분 인사 기획실장 발령 논란-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43
 

【주요 보도】

◇경인일보
-'관광 속도내는 北' 인천 역할 커진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710010003565

◇기호일보
-루원시티 제2시청사 건설 물거품 위기-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59531

◇인천일보
-인천 교통정책 조정 절실. 승용차 우위 분담구조 탈피를-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1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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