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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은 권력과 자본에 아부하는 노예근성을 버려야한다. (2018.07.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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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9-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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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07.09. 월요일)


【논  평】

-지역 언론은 권력과 자본에 아부하는 노예근성을 버려야한다-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 ‘KBS 저널리즘 토크쇼J’가 지난 8일 네 번째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과 언론간의 검은 유착관계를 보여주었다.
고위 언론인들이 광고와 개인청탁을 하며, 삼성에게 불리한 기사를 알아서 감추는 언론사의 추악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 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지역 언론의 실태는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
삼성의 주력 기업인 삼성전자, 에버랜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는 경기도, 인천 언론의 모습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다.
지역 언론에서는 삼성전자의 노조탄압, 에버랜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삼성디스플레이의 집단 백혈병 발생 등 삼성에 불리한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어디에선가 잠깐 관련 기사가 나타나더라도 곧바로 사라지고 만다.
당연히 후속 기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이는 삼성을 취재하던 지역 기자들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지역 언론의 삼성 눈치 보기는 여기에 멈추지 않는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석방되는 날, 전국단위 보수언론이 보여준 비굴함은 지역 언론에서 더욱 기승을 부렸다.
이미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 지적한 바와 같이, 경인일보는 그 다음날인 2월 6일 6면 톱기사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집행유예 석방이 국가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권에 끊어진 손님도 회복된다“는 내용의 민망한 기사를 내보냈다.
경기일보는 같은 날 8면 톱기사로 ”353일 만에 돌아온 이재용...옥중구상 보따리 푼다, 다행이다, 이제부터“ 등 용비어천가를 불러댔다.
언론의 존재 이유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를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가와 시민사회는 법적, 제도적으로 많은 특혜를 언론에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특권을 제 배를 불리는데 악용하고 있다.
이런 언론의 현주소는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짧은 단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J는 모든 방송에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이 사라진지 2년 만에 부활됐다.
부패하고 반민주적 정권의 몰락과 함께 미디어 간 상호 비판 프로그램이 부활하는 시대적 조류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 언론개혁의 도도한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게 될 것이 분명하다.
지역언론들은 이런 역사의 변화를 하루 빨리 인식하고, 권력과 자본에 아부하는 노예근성에서 벗어나 정론과 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J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8#2018.07



【주요 보도】

◇경기일보
-인천항서 국내 첫 ‘여왕 붉은개미’ 발견...구멍뚫린 방역-
컨테이너 야적장서 수백마리 군집 드러나
올해 봄부터 서식 유력 유입 경로 오리무중… 확산 초비상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94643

◇경인일보
-박남춘 시장 1호 공약 인천~개성~해주 '통일경제특구' 법적 토대 마련된다-
'LH 모든 사업, 北서도 시행 가능', 윤관석 의원, 관련법 개정안 발의
'특구 기반시설 건설'도 참여 가능, 경협 중추적 역할 인천에 큰 도움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708010002712

◇기호일보
-‘미세먼지 공동전선’ 자금조달 문제없나-
수도권 3개 시·도 - 환경부 정책간담회 열고 저감목표 상향 검토
친환경 버스 교체·화력 발전량 줄이기 등 막대한 예산소요 관건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5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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