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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언론들은 지금이라도 인천성모·국제병원 사태의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2018.06.26.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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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9-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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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언론시민연합
언론모니터보고서
(2018.06.26.화요일)


【성  명】

-인천 언론들은 지금이라도 인천성모·국제병원 사태의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5개월 전인 지난 1월 08일, 인천성모·국제병원 사태에 대해 인천 지역 언론들이 침묵하는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당시 인천지역 언론들은 뉴스타파 등 타 지역의 언론들조차 인천성모병원의 온갖 비리를 잇달아 보도하는 상황 속에서도, 철저하게 입을 다물었다.
이에 대해 인천참언론은 ‘인천 언론은 죽었다.’는 극단적은 표현을 써가며 인천 지역 언론을 질타했다.
이후에도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뉴스타파의 후속보도는 이어졌고,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문서 전 신부(전 병원 부원장)는 면직처분을 받은데 이어 검찰에 수사가 의뢰되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인천 지역 언론의 ‘죽음과 같은 침묵’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계속됐다.
지역의 한 방송사가 인천참언론의 질책 직후 보도 의향을 밝혀오기도 했지만, 담당 데스크의 지시로 이마저도 취소됐다는 소문만을 남긴 채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인천성모·국제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박문서 전 신부와 병원 관계자들을 주가조작,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문서 전 부위원장이 빼돌린 돈이 누구에게 상납되었고 어떻게 쓰였는지 밝혀져야 한다.”며 박 전 부위원장의 배후세력을 정조준 했다.
당연히 뉴스타파는 그 다음날인 25일자로 이 소식을 보도하며, 박 전 부위원장을 조사해온 인천지검의 수사상황까지 전달했고, 인천의 몇몇 인터넷 매체도 이 보도에 동참했다.
하지만 짐작대로 인천의 지역 신문들은 다음날 지면에 이 소식을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떤 신문은 온갖 비리와 범죄혐의로 얼룩진 국제성모병원을 홍보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인천에 주재하는 전국지 한 기자는 그 다음날인 26일, ‘인천 의료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소개하며, 이들의 연계활동 병원으로 국제성모병원을 거명했다.
경인일보는 6월 21일 국제성모병원의 한 의사가 유럽의 학회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게재했고, 전날에는 이 병원이 2년 만에 신장 결석 제거술을 3백 차례 실시했다고 홍보했다.
심지어 인천일보는 6월 15일 국제성모병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15면 전면에 게재하면서 “국제성모병원이 인천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개원 이후 지역의료 공공성, 환자중심병원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해 온 결과, 시민들 마음 한켠에 들어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홍보기사를 쓴 기자는 바로 인천성모·국제병원의 불법과 비리를 밝혀내 보도할 책임이 있는 현직 인천일보 사회부장이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인천의 언론이 인천 성모병원과 국제병원의 비리를 파헤치는 기사를 쓰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수밖에 없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이미 인천지역 언론들이 성모병원과의 유착관계를 유지하며 불법과 비리를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제는 인천의 언론들이 대답해야 할 차례다.
무슨 이유로 10년이 넘도록 인천지역 사회를 분노로 들끓게 하고 있는 인천성모·국제병원 사태의 진상을 외면하고 오히려 이 병원들의 홍보 기사를 써대는지 밝혀야 한다.
만약 경영진과 편집국 고위층이 회사나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면, 일선 기자들이라도 용기 있게 나서 인천지역의 대표적 비위사건인 인천성모·국제병원의 숨겨진 진상을 밝혀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 뉴스타파
-박문서 전 신부, 배임수재 등 혐의로 또 검찰 고발돼-
https://newstapa.org/43791



【주요 보도】

◇기호일보
-인천시 조직 ‘환골탈태’ 이뤄질까-
도시재생·서해평화협력청 등 설치 박남춘 당선인 대폭적인 개편 예고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57195

◇경인일보
-[인수위 자문단과 첫 간담회]박남춘 당선자 "민·관 협치로 주요 정책사안 결정"-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0625010009514

◇경기일보
-민선 7기 인천 살림 이끌 人事 ‘윤곽’-
행정관리국장 조인권·오흥석 하마평, 인사과장은 김지영·심연삼 추천 보고
첫 비서실장에는 이응길 등 6명 물망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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